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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新 명절풍속도, 명절연휴에 맛집이 붐빈다?
작성자 somadrinks
작성일자 2015-03-15
조회수 5099
 

 
한국일보 2013-09-13 기사
 
명절의 모습이 바뀌고 있다. 우선 주고받는 선물이 가벼워지고 있다. 2010년 이후 명절 선물 예상지출액은 꾸준히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명절을 휴가로 삼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는 예년보다 길어서 여름휴가를 함께 쓴다면 더욱 긴 휴가로 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긴 연휴를 틈타 여행을 떠나거나 성형수술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물론 명절을 명절답게 지내되 실속 있고 합리적으로 명절을 보내는 이들도 늘고 있다. 최근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명절 차례상 위의 변화가 눈에 띄게 변화했다. 주부들의 몸과 마음의 짐을 덜어줄 ‘집에서 직접 만든 듯’한 맛을 강조한 시판제품들이 앞 다투어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예전이면 손과 시간을 많이 들여 만들었을 동그랑땡, 사골육수 제품, 잡채, 식혜까지 시판제품을 이용한다면 뚝딱 만들 수 있다. 또 어동육서, 좌포우혜, 조율이시 등에 맞춰 놓는 차례상의 음식 사이로 고인이 생전에 좋아했던 음식을 올리는 집들도 늘고 있다.

그래서인지 전국의 맛집들은 오히려 명절연휴가 되면 더 분주해진다. 경기도 분당구 서현동에 위치한 강남면옥은 평상시에도 손님이 몰리는 분당맛집, 서현맛집으로 유명하지만, 그런 강남면옥도 명절연휴가 되면 음식포장을 원하는 손님들이 더 늘어난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일일이 어떤 이유로 사가시는지 물어볼 수는 없지만 돌아가신 분이 저희 집 갈비찜을 좋아해서 올리신다는 분들도 있고, 요즘은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차례상에 올라가는 음식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차례상 이외의 가족과 함께 먹을 음식마련 때문에 사가시는 분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음식 포장 손님 뿐 아니라 연휴에도 맛집들이 문을 닫지 못하는 이유는 또 있다. 바로 대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오기 때문인데, 남은 차례음식이나 집에서 마련한 음식으로 명절을 보냈던 예전과는 달리 주부들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한 두 끼 정도는 외식하는 가족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강남면옥의 경우에는 남녀노소 좋아하는 매콤달콤한 갈비찜와 쫀득쫀득하면서도 얇은 면발이 특징인 함흥냉면이 주된 메뉴이기 때문에 명절이 가까워지면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이 늘어난다고 한다. 시대에 맞춰 명절도 트렌디해지고 있는 것이다.

현재 강남면옥은 지점별 독자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분당 서현 강남면옥의 경우 원희 대표가 대전 둔산점과 경기도 분당 서현점 두 곳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강남면옥의 메뉴는 명절이 가까워질수록 인기가 있는 갈비찜(3만원/4만원/5만원) 이외에도 갈비탕(8,500원), 물냉면(8,000원), 비빔냉면(8,000원)과 회냉면(8,500원) 등이 주로 판매되고 있다.

[강남면옥 둔산점] 대전 서구 둔산1동 1410, 042-472-9996

[강남면옥 서현점] 경기도 성남 분당구 서현1동 77-6번지, 031-781-3790

한국아이닷컴 장원수 기자 jang7445@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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